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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봄, 서강준 문자에 마음 ‘흔들’…알고보니 단체문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9 10:20
2014년 5월 19일 10시 20분
입력
2014-05-19 09:16
2014년 5월 19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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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룸메이트’ 방송 갈무리
'룸메이트 박봄'
‘룸메이트’에 출연중인 박붐이 서강준에 사심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이소라 박봄 송가연이 타로카페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타로 카페에 가는 길에 박봄은 “이 사람이 생각보다 착한 것 같아 좋다”고 같은 룸메이트 멤버 중 한명에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박붐은 “그런데 의외로 그 사람도 괜찮은 것 같다. 투애니원 멤버들에게만 룸메이트 멤버 중 세 명이 괜찮다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소라는 “그래. 강준이 괜찮아”라고 실명을 언급해 박봄을 당황케 했다.
박봄은 타로카페에서 “한국에서는 남자가 하트를 잘 보내나?”라고 물었다. 서강준이 보낸 문자에 하트가 붙어있었기 때문.
하지만 송가연이 “나도 받았다”고 말해 서강준이 보낸 문자는 단체문자였음이 밝혀졌고, 이에 박봄은 적잖이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룸메이트 박봄’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진짜 웃기다”, “귀엽네”, “서랑준과 나이차이 많이 날 듯”, “잘 어울리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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