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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크리스, SM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 소송…‘엑소 활동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15 16:08
2014년 5월 15일 16시 08분
입력
2014-05-15 16:05
2014년 5월 15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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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크리스’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중국인 멤버 크리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 소송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매체 시나위러는 15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 소송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정식으로 SM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무효판결을 요청한다. 이미 한 달 전 크리스가 계약을 해지하고 싶어 한다는 소식을 들은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SM은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크리스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을 해지한 사실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중이다.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하고 있는 엑소 활동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2007년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발탁, 지난 2012년 4월 엑소로 데뷔했다. 엑소는 최근 새 미니앨범 '중독'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엑소 크리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크리스, 엑소는 어떻게 되는 거지?”, “엑소 크리스, 당황스럽네”, “엑소 크리스, 소녀팬들 깜짝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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