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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라미란, 연이은 19금 발언…“거침없는 입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5-02 15:20
2014년 5월 2일 15시 20분
입력
2014-05-02 15:19
2014년 5월 2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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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배우 라미란이 화제다.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라미란이 출연했다.
이날 라미란은 "심한 주사는 인생을 살면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며 "그중 한 번이 우울증 때문에 술을 마시고 일어난 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라미란은 "결혼 이틀 전 혼자 비디오가게에서 슬픈 영화를 빌려다 틀어놓고 술을 마셨다. 이후 신랑에게 전화해 술이 부족하니 사오라고 했고 신랑이 왔을 땐 만취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남편과의 연애담과 부부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과거 2세 계획을 세웠던 것이냐는 물음에 라미란은 "내가 술을 먹어서 기억이 안 난다. 신혼 생활도 충분히 했으니까"라며 특유의 음담패설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라미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미란, 섹드립 찰지네", "라미란, 김구라도 당황시킨 19금 드립이네", "라미란, 솔직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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