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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마지막회, ‘북원’ 자막 등장…누리꾼들 “어떤 나라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30 11:17
2014년 4월 30일 11시 17분
입력
2014-04-30 11:13
2014년 4월 30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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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마지막회 북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마지막회’에서 북원에 대한 설명하는 자막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기황후’ 마지막회에서는 황제 타환(지창욱)이 황후 승냥(하지원)의 품에서 숨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승냥은 반란군들과 맞서 싸우던 대승상 탈탈(진이한)의 전사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슬픔에 빠졌다.
이어 “홍건적들이 황하를 넘었습니다. 지금 막지 못하면 곧 대도가 위험해질 것이옵니다. 혹 제가 돌아오지 못하고 대도가 위험해지면 지체 없이 북쪽으로 가십쇼. 그곳이라면 후일을 도모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라는 탈탈의 말을 떠올렸다.
이후 승냥은 “반란군은 어찌 되었느냐”고 묻는 타환(지창욱)에게 “심려치 마십시오. 대승상께서 승전보를 가져왔습니다”라고 거짓을 고하며 그를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혹 신첩과 함께 북방의 초원을 달리고 싶지 않으십니까? 원나라의 태동이 아닙니까. 전 폐하와 함께 그곳에 가보고 싶었습니다”라고 제안했고, 승냥의 뜻을 알아 챈 타환은 이를 수락했다.
하지만 골타(조재윤) 때문에 독에 중독된 타환의 몸 상태는 이미 숨을 거두기 직전이었고, 결국 그는 “사랑한다. 양이야”라는 말만 남긴 채 승냥의 품에 숨을 거뒀다.
그 뒤로 ‘기황후’ 마지막 장면에서는 ‘1368년, 기황후는 주원장에게 대도를 정복당하고 북쪽 초원지대로 물러나 북원을 건국했다. 기황후의 아들 아유시리다라는 북원의 황제가 되었다’라는 자막으로 기승냥과 원나라의 비극을 전했다.
‘기황후 마지막회’를 접한 누리꾼들은 “기황후 마지막회, 정말 재미있게 봤다”, “기황후 마지막회, 북원은 어떤 나라지?”, “기황후 마지막회, 후속 드라마도 기대”, “기황후 마지막회, 종영하니 아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황후’ 마지막회는 시청률 28.7%(닐슨 코리아 집계·전국기준)를 기록, 아쉽게도 30%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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