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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칸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한국 배우 최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9 10:40
2014년 4월 29일 10시 40분
입력
2014-04-29 10:19
2014년 4월 29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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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DB
‘전도연 칸영화제 심사위원’
배우 전도연이 한국 배우 최초로 칸영화제 심사위원이 됐다.
제 67회 칸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도연을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지난 28일(프랑스 현지시각) 밝혔다.
지난 2007년 ‘밀양’으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전도연은 올해는 심사위원으로 나서게 됐다.
전도연은 올리비에 아야시스 감독의 ‘실스 마리아’, 베르트랑 보넬로 감독의 ‘생 로랑’, 누리 빌제 세일란 감독의 ‘윈터 슬립’.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맵스 투 더 스타즈’ 외 총 19편의 경쟁부문 작품을 심사할 예정이다.
‘전도연 칸영화제 심사위원 선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우주연상 수상에서 심사위원까지”, “정말 대단하다”, “한국의 자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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