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굳히기?”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4일 0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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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시청률
사진=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화면 촬영
‘쓰리데이즈’ 시청률 사진=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화면 촬영
‘쓰리데이즈’ 시청률

‘쓰리데이즈’ 시청률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24일 발표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13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11.1%를 기록했다.

‘쓰리데이즈’는 16일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고자 한 주간 결방했다. 10일 방송된 12회보다 0.9%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팔콘 측으로부터 협박을 당하는 재신그룹 회장 김도진(최원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김도진은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부터 한태경(박유천 분), 신규진(윤제문 분) 등 많은 이들에게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팔콘 앞에서만은 약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앙큼한 돌싱녀’는 전국기준 시청률 9.3%를 기록했고 KBS2 ‘골든 크로스’는 전국기준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쓰리데이즈’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구나” “‘쓰리데이즈’ 시청률, 이 드라마도 배후가 참 많은 듯” “‘쓰리데이즈’ 시청률, 난 재밌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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