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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지망생 아내, 소녀시절에 자극…9개월 동안 가요제만 60번 ‘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5 10:15
2014년 4월 15일 10시 15분
입력
2014-04-15 10:10
2014년 4월 15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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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녀시절’
아이돌을 꿈꾸는 30세 주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지난 9개월간 가요제를 60번 다닌 아내가 고민이라는 남편의 고민이 소개됐다.
남편은 “아내의 꿈이 아이돌이다”라며 “최근 '소녀시절' 데뷔한 것에 자극을 받았는지 방송댄스 학원 등록했다. 매일 가요제 같은 곳 다니느라 냉장고 열면 반찬도 하나도 없다. 마녀수프라고 해독주스 같은 것만 준다”고 말했다.
특히 남편은 “가요제 한 번 다니면 한 달에 기름값만 100만 원이다. 명세서 보면 주유소, 휴게소밖에 없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아내는 “어느 날 가요 프로그램 보면서 ‘난 이제 뭐하고 살았나’ 싶으면서 눈물이 나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소녀시절을 보니까, 저도 지금부터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조금만 더 하고 싶다”고 남편에게 이해를 구했다.
언급된 '소녀시절'은 박수아, 현예은, 김유정, 왕희로 구성된 4인조 미시그룹이다. 평균 신장 170cm에 화려한 미모로 데뷔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달 25일 싱글데뷔곡 ‘여보 자기야’를 발표했다.
이날 아내는 무대에 올라와 게스트로 출연한 포미닛 현아 가윤과 함께 춤 실력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아이돌 지망생 아내, 소녀시절로 데뷔해도 되겠다", "안녕하세요 아이돌 지망생 아내, 집안일과 균형이 필요할 듯", "안녕하세요 아이돌 지망생 아내, 몸매가 소녀시절 뺨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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