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주’ 천우희 셀카, 꿀피부에 청순미로 男心 ‘흔들’

'한공주' 천우희 트위터

'한공주' 천우희

배우 천우희가 SNS에서 영화 '한공주'를 홍보했다.

천우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한공주' 기자간담회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했고 기뻤습니다"라며 "개봉하면 많이 봐주시고 관심 가져주세요. 제가 느낀 것, 우리 영화가 주는 것을 같이 나누고 싶어요. '한공주'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흰색 의상에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천우희가 카메라를 보여 미소를 짓고 있다. 천우희는 희고 뽀얀 피부를 뽐내며 청순미를 과시했다.

한편, 천우희 주연의 영화 '한공주'는 2004년 밀양지역에서 일어난 고교생의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다. '한공주'는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뒤 피해자 여학생의 삶을 조명한다.

'한공주'는 '제28회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대상 수상을 비롯해 '제13회 마라케시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제43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타이거상,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시민평론가상 등 8관왕을 차지했다. 천우희 주연의 '한공주'는 17일 국내 개봉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한공주' 천우희, 기대되는 작품이다", "'한공주' 천우희, 8관왕이라니 대단하다", "'한공주' 천우희, 잘 되길 바란다", "'한공주' 천우희, 꼭 보러 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