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열애한지 한달 만에 결혼…초고속 진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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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10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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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애자 언니 민자 제공
사진 = SBS 애자 언니 민자 제공
인교진 소이현, 열애한지 한달 만에 결혼…초고속 진도 왜?

‘인교진 소이현 결혼’

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이 오는 10월 부부가 된다.

인교진과 소이현의 결혼 소식은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진 가운데, 두사람의 소속사 측은 9일 “소이현이 10월 4일 인교진과 결혼식을 올리는 게 맞다”고 공식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은 12년 전 같은 소속사 구성원으로 만나 긴 시간 인연을 이어오면서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갖고 있었다”며 “양가 부모들도 꾸준히 교류해왔으며 두 사람의 정식 교제소식을 듣고는 결혼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인교진과 소이현은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방송됐던 SBS ‘애자언니 민자’에 동반 출연해 한 달 전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 후 열애설이 돌자 인교진과 소이현은 7일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 중이다”라며 열애 사실을 털어놨다. 그리고 이틀만에 결혼까지 발표했다.

두 사람의 초고속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각에서는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했다. 그러나 소속사는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한편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전원일기' '그 여름의 태풍''선덕여왕' '휘파람 공주' 등에 출연했다. 소이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드라마 '노란 손수건'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쓰리데이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인교진 소이현 결혼)

사진 = SBS 애자 언니 민자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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