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연극 ‘미스 프랑스’서 1인 3역 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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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4일 17시 29분


‘김성령 1인 3역 도전’

연기자 김성령이 연극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열음ENT는 4일 “김성령이 5월 중순부터 서울 동숭동 수현재씨어터에서 열리는 ‘미스 프랑스’의 주인공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특히 김성령은 작품에서 1인 3역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미스 프랑스’를 선발하는 그룹의 조직위원장과 그와 똑같이 생긴 호텔 종업원, 그리고 조직위원장의 쌍둥이 여동생 역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뽐낼 예정이다.

수현재씨어터의 대표인 연기자 조재현은 “이미 다수의 연극 무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김성령이기에 믿음을 가지고 출연을 제의했다”며 “최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40대 여배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의 행보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김성령 1인 3역 도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령 1인 3역 도전, 응원한다", "김성령 1인 3역 도전, 엄청난 연기력이 필요하겠다", "김성령 1인 3역 도전, 멋진 공연 기대한다", "김성령 1인 3역 도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령은 지난해 드라마 ‘야왕’과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 연달아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고, 올해 영화 ‘역린’과 ‘표적’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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