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성지글 등 루머 유포 및 게시자에 법적 대응”

효연. 사진 = 효연 SNS

효연

걸그룹 소녀시대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가 멤버 효연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효연과 관련된 터무니없는 루머를 게재하거나 유포하는 게시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위한 절차 및 검토에 착수하며, 강경하게 대처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도 관련 게시물을 자신의 SNS 계정, 블로그 등 기타 웹사이트상에 게재한 분들께서는 삭제해 주시기를 거듭 요청드립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녀시대 효연이 지난달 30일 친구 사이인 남성을 때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1일 알려졌다.

사건이 알려지기 하루 전인 31일 한 온라인 카페에서는 “효연이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왕따를 당해 자살 시도를 했고, 이를 막기 위해 몸싸움이 일어난 것이다“라는 글이 올라왔으며 ‘효연 왕따설’ ‘효연 자살설’ ‘효연과 신고남의 관계’ 등의 소문이 온라인 상에서 떠돌았다.

효연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효연, 루머 유포자들은 혼나야지”, “효연, 법적 대응 정말 할까?”, “효연, 마음 고생 심했겠다”, “효연, 루머가 많이 떠돌았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효연. 사진 = 효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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