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윤계상-한지혜, 병원 응급실행, 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일 17시 36분


'태양은 가득히'

종영을 한 주 앞둔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 김정현)의 남녀 주인공이 나란히 응급실에 실려 오게 된다.

1일 '태양은 가득히' 제작진은 세로(윤계상 분)와 영원(한지혜 분)이 나란히 응급실에 실려온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태양은 가득히' 지난 방송에서는 태오(김영철 분)가 세로에게 누명을 씌워 영원히 정세로라는 이름으로 살 수 없게 하겠다는 선포를 해 불안케 했다. 이를 감지한 영원은 세로에게 떠나 달라고 부탁했고 눈물로 이별을 맞이했다.

이런 가운데 1일 방송되는 14회 방송에서는 세로와 영원이 어떤 이유로 함께 병원을 찾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병원을 찾은 태오가 세로를 향한 분노를 폭팔시킬 예정이라고.

'태양은 가득히' 관계자는 "세로를 위협하는 강재(조진웅 분)와 태오의 수가 더욱 악랄해지기 시작하며 이에 맞서는 영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며 "서로를 사랑하는 것이 욕심이 되어버린 두 사람이 어떤 결말로 치달아갈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윤계상과 한지혜의 브레이크없는 사랑의 질주를 그릴 '태양은 가득히'는 1일 밤 10시 14회가 방송된다.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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