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이지아, 종영소감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31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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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이지아
사진= 제작사 삼화네트윅스
세결여 이지아 사진= 제작사 삼화네트윅스
세결여 이지아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 종영한 가운데, 배우 이지아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지아는 30일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를 통해 “어렵고 힘든 작업이었지만 그만큼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최고의 출연진,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같은 날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4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극중 오은수(이지아 분)는 세 번째 결혼이 아닌 쇼호스트로서 주체적인 삶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오은수는 전 남편 김준구(하석진 분)에게 아이를 보내고 정슬기(김지영 분)과 함께 살기 시작했다.

또 오은수의 첫 번째 남편이었던 정태원(송창의 분)은 한채린(손여은 분)과 임신에 성공하며 결혼생활을 이어갔다. 오은수의 언니 오현수(엄지원 분)는 연인과의 동거생활을 지속하는 모습으로 끝을 맺었다.

‘세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를 본 누리꾼들은 “세결여 이지아, 수고했어요” “세결여 이지아, 결혼에 기대지 않고 자신의 삶을 선택한 모습이 좋다” “세결여 이지아, 이지아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작사 삼화네트윅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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