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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감동과 재미…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31 10:05
2014년 3월 31일 10시 05분
입력
2014-03-31 09:53
2014년 3월 31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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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개그콘서트'
‘개콘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개콘 어른들을 위한 동화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새 코너가 나왔다.
이날 전래동화 ‘해님달님’의 성인 버전으로 각색한 코너에는 개그맨 이동윤과 정범균, 김지민, 허민, 이상호가 등장했다.
떡장사 아줌마 역할을 맡은 김지민을 괴롭히기 위해 접근한 건달 호랑이 이동윤은 김지민의 미모에 반해 돈을 지불하고 떡을 구매했다.
3년 후 두목은 김지민을 없애라고 이동윤에게 명령했고 이동윤은 김지민을 도망시키려 했지만 또 다른 건달 호랑이 정범균에 의해 김지민은 죽음을 맞이한다.
전래동화의 내용에 따라 김지민의 아이들까지 없애라는 명령에 어쩔 수 없이 김지민의 아이들 허민과 이상호를 찾아 나선 이동윤은 아이들에게 굵은 동아줄을 줘 목숨을 구했고 이동윤은 썩은 동아줄로 죽음을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코너 말미 에필로그에서 이동윤은 아이들을 위해 튼튼한 동아줄을 부탁하며 천사 김경아에게 떡값으로 포섭한 내용이 그려져 감동과 웃음을 자아냈다.
‘개콘 어른들을 위한 동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동과 재미가 함께 있네”, “볼만 하더라”, “약간 식상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첫 선을 보인 개콘 ‘어른들을 위한 동화’는 개그적인 재미뿐만 아니라 감동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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