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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아빠 어디가 하차, 당분간 다섯 가족 체제… “이유가 뭘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9 11:58
2014년 3월 29일 11시 58분
입력
2014-03-29 11:38
2014년 3월 29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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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김진표 아빠 어디가 하차’
김진표가 ‘아빠 어디가’에서 하차해 안타까움을 샀다.
MBC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아빠 어디가’에서 함께했던 김진표가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면서 “제작진은 고심 끝에 김진표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진표는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5번의 여행만으로 아이와의 관계에 있어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다. 덕분에 감사하다. 무엇보다 힘들 때 나를 믿어준 제작진과 다섯 아빠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김진표는 방송 출연 전 했던 발언 등으로 논란 속에 ‘아빠 어디가’ 출연을 강행했었다.
그러나 방송 직후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아빠 김진표로서의 모습을 선보이며 네티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김진표 아빠 어디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작 하차했어야지”, “약간 안쓰럽네”, “이제 다섯 가족만 나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진표의 ‘아빠 어디가’ 하차로 인해 당분간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류진·임찬형, 안정환·안리환, 윤민수·윤후 등 다섯 가족 체제로 꾸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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