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수술비 들은 네티즌 “돈 없으면 수술은?”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3월 28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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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프로그램 ‘택시’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택시’ 방송화면 캡처.
배우 안재욱이 받은 지주막하출혈 수술비가 알려져 충격을 줬다.

지난 27일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는 안재욱과 신성록이 출연해 '별'에서 온 남자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재욱은 "1년 전 지주막하출혈 수술 당시 병원비가 45만 달러(한화 약 5억 원)이 나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안재욱은 "그 자리에서 당장 낼 수 없어 일단 한국으로 돌아왔다. 병원 측에서 여러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며 "미국 병원에도 흥정문화가 있더라. 깎을 수도 있었다. 많던 적던 일시불로 내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라고 말했다.

또 안재욱은 "의료 쪽 분들은 병원비를 다 낼 수 없다는 생각이다. 다 내면 멍청한 짓이라고, 잘 알아보라고 했다. 그래서 협상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안재욱은 지난 해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지주막하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다.

안재욱 수술비를 들은 네티즌들은 "안재욱 수술비, 역시 건강이 제일 중요해" "안재욱 수술비, 어마어마한 수술비" "안재욱 수술비, 돈 없으면 어떻게 되는건가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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