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가오쯔치 열애…가오쯔치, 채림 위해 한국어 배워 “멋지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8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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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가오쯔치 열애
채림 가오쯔치 열애
채림의 연인 가오쯔치(高梓淇)가 채림과 다정하게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하고 "마음껏 사랑하겠다"고 밝혔다. 가오쯔치는 채림보다 두 살 어리다. 채림이 한 번 결혼에 실패한 이른바 '돌싱'인반면 가오쯔치는 결혼 전력이 없다.

가오쯔치는 28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원래 황소자리인 우리 커플의 생일 때 여러분들께 소식을 알리려고 했는데 갑자기 일이 터졌다"며 "그럼 이번엔 내가 먼저 채림과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기쁨을 공유하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림과 가오쯔치는 다정한 포즈를 지으며 활짝 웃고 있다. 특히 채림은 민낯임에도 여전한 동안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가오쯔치는 "비록 우리 두 사람은 국적과 언어, 습관도 모두 다르지만 서로 사귀면서 소속감을 찾았다"며 "여러분들의 축복에 감사한다. 우리 마음껏 열심히 사랑하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채림과 가오쯔치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은 27일 밝혀졌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작년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오쯔치는 채림을 위해 한국어를 배운 것으로 보인다. 가오쯔치는 지난 14일 웨이보에 "안녕히 주무세요"라는 인사말을 올렸으며 지난해 12월 5일 자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채림에게 "오늘 반가웠어요! 파이팅!"이라고 한글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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