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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母 “김경진, 성형수술 견적 3천만원 나왔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7 14:06
2014년 3월 27일 14시 06분
입력
2014-03-27 13:55
2014년 3월 27일 13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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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진의 어머니 정경옥 씨의 성형수술 견적 사연이 화제다. 2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스타들보다 더 웃긴 스타엄마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진 어머니는 "경진이가 전교 1등을 한 후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방문했는데 성형수술 견적이 3천만 원이 나왔다"며 "얘가 눈도 단춧구멍만 하고 치아도 튀어나오고, 한 번 손을 대면 전체를 다 해야 한다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경진은 "양악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안 했다"라며 "그런데 우리 어머니는 예전에 코 성형수술을 했다"고 고백하며 어머니와신경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경진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경진, 전교 1등이었구나” “김경진, 어머니 너무 웃기신듯” “김경진, 성형수술 안하길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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