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성형 견적 듣고 수술 포기… “대체 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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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27일 1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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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여유만만'
출처= KBS '여유만만'
‘김경진 성형수술’

개그맨 김경진의 어머니가 아들의 성형수술을 고려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스타보다 더 웃긴 스타 엄마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김학도와 그의 어머니 이숙, 배우 민지영과 어머니 김은희, 김경진과 어머니 정경옥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경진은 “학창시절부터 매부리코가 콤플렉스였다. 코 성형수술을 하고 싶었다”고 외모에 대한 고민을 말했다.

이에 김경진의 어머니 정경옥은 “경진이가 전교 1등을 한 후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방문했는데, 당시 성형수술 견적이 3000만 원이 나왔다”면서 “얘가 눈도 단추구멍만하고 치아도 튀어나오고, 한 번 손을 대면 전체를 다 해야 한다더라. 그래서 결국 포기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경진 성형수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견적이 3000만 원이나?”, “정말 비싸다”,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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