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시민학교, 6대 교장에 유정아… “아나운서에 연극배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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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18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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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무현 시민학교 제공
사진= 노무현 시민학교 제공
‘노무현 시민학교 유정아’

유정아 전 아나운서가 노무현 시민학교 제6대 교장으로 임명됐다.

지난 17일 노무현재단은 “제6대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에 유정아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노무현재단은 “유 교장의 취임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성화에 나선 ‘노무현 시민학교’ 시민 강좌의 문화 예술 영역 확대와 대중화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인선 이유에 대해 밝혔다.

노무현 시민학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러 가지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8월 설립됐다.

‘노무현 시민학교 유정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다방면에서 활동했네”, “어떤 사람이지?”, “이런 강좌도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 교장으로 취임하게 된 KBS 아나운서 출신인 유정아는 지난 1997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어 방송인, 강사, 칼럼니스트, 연극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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