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이천원, 데뷔 화보 보니…‘훈남’ 포스 폭발 “반하겠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4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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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천원 데뷔 화보/레브엔터테인먼트)
(사진=이천원 데뷔 화보/레브엔터테인먼트)
'이천원'

남성듀오 이천원(김일도, 김효빈)이 14일 데뷔 싱글 '뷰티풀'을 발매한 가운데, 이천원의 데뷔 화보도 새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천원 소속사 레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데뷔를 앞둔 이천원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천원의 김일도와 김효빈은 1990년생 동갑내기로 10년 넘게 우정을 간직해 온 친구답게 브로맨스(BRomance = Brother + Romance, 남성 사이의 친밀함)를 선보였다.

한편 이천원은 14일 데뷔 싱글 '뷰티풀'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이번 곡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에일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발매된 이천원의 '뷰티풀'은 기존의 감성 힙합과는 다른 세련된 멜로우 힙합곡이다.

허각, 에이핑크, 피에스타, 달샤벳, 씨클라운 등을 프로듀싱했던 범이낭이가 90년대 사운드를 기반으로 스트링과 아이들이 합창하는 듯한 샘플을 섞어 가슴 뭉클하고 달콤한 음악을 만들었다. 여기에 남녀 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아름다움에 대해 노래하는 이천원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랩을 더해 완성됐다.

특히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인 가수 에일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퀄리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에일리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에 이천원의 유니크한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다.

한편 이천원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에서 보컬과 랩을 자체적으로 구사하는 것은 물론 개성 있는 무대 매너로 주목을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이천원 데뷔 화보/레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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