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캡틴2’ 레카 크리스에반스, 스칼렛요한슨 보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0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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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국제공항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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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한국 여배우 수현(본명 김수현·29)이 미국 마블 스튜디오의 첫 공식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수현은 10일 오후 3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이하 '캡틴 아메리카2')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수현은 공항 취재진에게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등 레드카펫에 참석하는 할리우드 배우들을 보면 일단 신기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수현은 최근 마블 스튜디오의 기대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저스2)'에 캐스팅이 확정됐다. 제작사에 따르면 수현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햄스워스(토르), 마크 러팔로(헐크), 제레미 러너(호크아이), 스칼렛 요한슨(블랙 위도우) 등이 출연하는 '어벤져스2'에서 비중 있는 조연을 맡을 예정이다.

'캡틴 아메리카2'는 오는 26일 국내 개봉한다. '어벤져스2'는 올해 영국 런던, 남아프라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이탈리아 아오스타벨리, 한국 서울 촬영을 거쳐 2015년 개봉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인천국제공항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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