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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닥터 이방인’ 캐스팅 결정… “소속사 잘 못 아닌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0 10:59
2014년 3월 10일 10시 59분
입력
2014-03-10 10:53
2014년 3월 10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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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에스콰이어
‘닥터 이방인’
배우 진세연이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캐스팅 되면서 또 한 번 겹치기 출연이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서 옥련 역으로 김현중과 러브라인을 이끌어 가고 있는 진세연이 드라마 방송 중 차기작을 결정했다.
진세연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SBS ‘닥터 이방인’은 ‘감격시대’와 방영일자가 겹치진 않는다. 하지만 ‘닥터 이방인’은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라 두 작품의 촬영이 겹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진세연의 겹치기 출연은 처음이 아니다. 진세연은 첫 주연작 SBS ‘내딸 꽃님이’ 촬영 중 차기작 KBS2 ‘각시탈’을 결정한 바 있다.
이어 ‘각시탈’ 촬영 막바지에 SBS ‘다섯손가락’을 선택하며 또 한 번 겹치기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닥터 이방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속사가 실수했네”, “경솔한 행동인 듯”, “진세연 팬인데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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