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 힐링 미소 8종 세트 ‘여신 미소’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 사진 =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

SBS 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세결여)에서 배우 이지아가 힐링 미소 8종 세트를 선보였다.

'세결여' 제작진은 9일 이지아의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이지아는 '세결여'에서 남편 김준구(하석진 분)의 외도에 이혼을 결심한 오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아는 극 중에서 자신의 딸의 계모(손여은 분)가 딸을 학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오열하며 분노히던 모습과는 달리 부드러운 미소를 띠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지아는 촬영을 기다리는 동안 촬영장을 즐겁게 해주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가 하면, 대본을 보며 연기를 준비하는 모습, 상대방 배우의 머리카락을 정돈해주는 등 지친 촬영장에 활기를 불러 일으키며 힐링 에너지를 더하고 있다.

최근 이지아는 분노와 눈물 등 체력과 감정 소모가 많은 장면을 소화하느라 힘든 와중에도 제작진과 주변 스태프들을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한다.

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의 박태영 제작총괄 PD는 “극중 오은수 캐릭터에 100% 빠져들기 위해 꾸준히 연구하는 이지아의 노력은 감탄스러울 정도”라고 칭찬하며 “예민할 수 밖에 없는 현장을 부드럽게 이끌어가며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이지아를 끝까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매주 토, 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 여신미소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 나까지 힐링되는 것 같아”,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 어쩜 저렇게 예쁘게 웃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지아. 사진 = 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