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자취생활 공개, ‘달걀밥’ 폭풍먹방…“귀여운데 안쓰러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9일 11시 12분


코멘트
(사진=유승우 자취생활 공개/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사진=유승우 자취생활 공개/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유승우 자취생활 공개'

가수 유승우가 자취생활을 공개했다.

유승우는 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 자신의 자취 생활을 공개하며 고등학교 3학년에 진학한 근황을 전했다.

음악 공부과 가수 활동을 위해 서울에서 자취생활을 하고 있는 유승우는 이날 홀로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특히 유승우는 설거지를 한 뒤 달걀밥을 만들며 "한창 클 나이이기 때문에 단백질을 (먹어야 한다)"면서 폭풍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승우는 또한 홀로 서울생활을 하는 소감으로 "지하철을 처음 탈 때 인터넷으로 사전 조사를 많이 했다. 자지도 못했고 역마다 (안내방송에) 귀를 기울여야 했다"며 "학교 가는 길은 힘들어도 음악실에 가면 공기, 냄새가 좋다"고 밝혔다.

유승우 자취생활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승우 자취생활 공개, 달걀밥 귀여운데 안쓰러워" "유승우 자취생활 공개, 고등학생인데 자취하려면 힘들겠다" "유승우 자취생활 공개,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유승우 자취생활 공개, 힘들어도 잘 챙겨먹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유승우 자취생활 공개/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