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 오지은-전효성 먹방, '여고생 귀신' 빙의로 길거리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9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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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용’ 오지은-전효성 먹방/OCN 제공)
(사진=‘처용’ 오지은-전효성 먹방/OCN 제공)
'처용' 오지은-전효성 먹방

배우 오지은과 시크릿 전효성이 '길거리 먹방' 연기를 선보인다.

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OCN '귀신 보는 형사-처용' 6화 '돌이킬 수 없는' 편에서는 열혈 여형사 하선우(오지은)와 여고생 귀신 한나영(전효성)이 길거리에서 케이크와 피자를 맹렬하게 먹어치우는 '먹방'을 선보인다.

이는 두 사람의 먹방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하선우에게 빙의한 여고생 귀신 한나영의 소행이라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이날 방송에서 한나은은 하선우의 몸에 들어가 윤처용(오지호)과 밤거리를 신나게 다닌다. 마음껏 쇼핑을 하는 것은 물론, 평소 먹어보고 싶었던 케이크와 피자 등을 길거리에서 허겁지겁 먹으며 소원풀이를 하는 것. 한나은은 큰 케이크와 피자를 한 판씩 손에 들고 맛있게 먹으며 일요일 늦은 밤 시청자들의 식욕을 강하게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저수지에서 발견된 한 의문의 시체로부터 수사가 시작된다. 한 낚시꾼에 의해 발견된 시체는 죽은 지 60~70일이 넘은 것으로 추정되지만 창백하기만 할 뿐 겉모습이 멀쩡해 의문을 자아낸다.

'처용' 오지은-전효성 먹방 예고에 누리꾼들은 "'처용' 오지은-전효성 먹방, 야밤에 식욕 제대로 자극하겠네" "'처용' 오지은-전효성 먹방, 제대로 보여줄 듯" "'처용' 오지은-전효성 먹방, 미리 야식 시켜놔야겠다" "'처용' 오지은-전효성 먹방, 정말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처용' 오지은-전효성 먹방/O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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