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낭만 시라소니, 꽃미남 배우의 화려한 액션 연기 ‘멋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5일 1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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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낭만 시라소니. 사진 = KBS2 감격시대 화면 촬영
김현중 낭만 시라소니. 사진 = KBS2 감격시대 화면 촬영
김현중 낭만 시라소니

배우 김현중이 ‘낭만 시라소니’라는 이색적인 별명을 얻어 5일 온라인에서 화제다.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서 김현중이 맡은 신정태가 조선 최고의 주먹이라 불렸던 시라소니 이성순을 모티브로 삼은 것이 최근 밝혀져 흥미를 더했다.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배우로 통하는 김현중은 이제까지의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드라마에서 거친 파이터의 모습으로 액션 장면을 소화했다. 특히 김현중은 칼을 든 일본 무사들을 맨주먹과 반 토막 난 칼집만으로 상대하며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다.

또한 김현중은 극 중 자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와 같이 감정을 쏟아내야 하는 장면에서는 멜로 영화의 주인공 같은 절절한 눈빛으로 오열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려 ‘낭만 시라소니’ 라는 별명을 얻었다.

5일 밤 방송 되는 '감격시대' 15회에서는 아버지 죽음의 비밀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지는 신정태의 모습과 함께 방삼통의 새 주인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대립하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김현중 낭만 시라소니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김현중 낭만 시라소니, 별명 잘 붙였네”, “김현중 낭만 시라소니, 김현중 잘생겼어”, “김현중 낭만 시라소니, 액션 신 진짜 멋있다”, “김현중 낭만 시라소니, 오열연기할 때 나도 울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현중 낭만 시라소니. 사진 = KBS2 감격시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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