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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아내 ‘안방문 잠그고 자는 남편이 야속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2-28 15:56
2014년 2월 28일 15시 56분
입력
2014-02-28 15:42
2014년 2월 28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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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자기야-백년손님’ 화면 캡처
김일중이 아내 윤재희 아나운서를 피하는 이유에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지난 27일 방송된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김일중 아나운서는 처가체험에 나섰다. 이날 김일중 아나운서는 처가에서 식사를 하던 중 "아내가 셋째를 원하는 것 같다"고 말해 장인 장모를 당황케 했다.
이어 "지금 나는 아들 둘로도 행복한데 아내가 셋째를 갖자고 해 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자료화면으로 지켜 본 윤재희 아나운서는 "진짜 그렇다. 난 딸을 낳고 싶은데… 자꾸 남편이 나를 피한다. 요즘에 자꾸 안방 문을 잠그고 잔다"고 말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일중은 "세 명의 자녀가 있다면 차를 못 바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셋째를 원하지 않는 이유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일중 아내, 은근 디스하는건가" "김일중 아내와 알콩달콩 사네" "김일중 아내, 딸을 원한다면 셋째도 가능?"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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