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헨리, 눈물 흘리며… “정이 많이 들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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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24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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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출처= MBC
‘진짜 사나이 헨리 눈물’

진짜 사나이 헨리 눈물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가수 케이윌과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훈련소를 떠나며 자대 배치를 받게 됐다.

이날 헨리는 백두산 신병교육대대 훈련소를 떠나면서 함께 지내왔던 훈련소 동기들과의 이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진짜 사나이의 헨리는 눈물을 글썽이며 “군대에서는 어떤 사람들하고 같이 있으면 특별한 관계가 되는 것 같다”면서 “긴 시간을 함께하진 못했지만 정이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인생에서 다시 못 볼 사람들이라 그 순간에 정말 슬펐다”면서 ‘빨간 모자’ 조교와도 이별의 포옹을 나눠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짜 사나이 헨리 눈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헨리 정 많이 들었구나”,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 “새로운 아기병사 등극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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