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성이 종편 TV조선의 드라마 '백년의 신부' 출연을 앞두고 촬영한 섹시화보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양진성은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와 함께 '셸 위 댄스(Shall we dance?)'라는 콘셉트의 섹시화보를 촬영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화보에서 양진성은 남자 무용수와 함께 커플 댄스를 추듯 과감한 동작을 선보였다. 검은색 상의에 핫팬츠로 하의실종 패션을 연출한 양진성은 상의를 탈의한 무용수를 끌어 안 듯 매달렸다.
남자 무용수에 안긴 양진성은 카메라를 향해 도발적인 눈빛을 연출해 남심을 설레게 했다.
아레나 옴므 측은 "양진성은 에너지가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넘치는 활달한 배우"라며 "그의 웃음으로 인해 유쾌한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백년의 신부'는 재벌가인 태양그룹 장자에게 시집오는 첫 번째 신부는 모두 죽는다는 재벌가의 저주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양진성은 외딴 섬마을에서 자란 억척 소녀 '나두림' 역, 피아노를 전공한 도도한 공주님 '장이경' 역 등 1인2역을 맡았다. 22일 오후 8시 첫 방송.
이에 누리꾼들은 "'백년의 신부' 양진성, 기대되는 작품이다", "'백년의 신부' 양진성, 1인2역이구나", "'백년의 신부' 양진성, 몸매 좋다", "'백년의 신부' 양진성, 더 예뻐진 듯", "'백년의 신부' 양진성, 본방 사수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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