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외계인’ 도민준도 반한 ‘동안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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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2월 13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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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화제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는 늙지 않는 도민준(김수현)의 외계 능력 때문에 좌절했다.

이날 방송에서 천송이는 도민준과 테라스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그런데 얼굴은 그대로던데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도민준은 “우리 별에서의 시간 개념은 많이 다르다. 노화 속도도 마찬가지고”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천송이는 “나는 피부도 늘어지고 주름도 생기고 호호할머니가 될텐데”라며 걱정했다. 이후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마스크팩을 하는 등 주름에 신경썼다.

특히 천송이는 어려보이기 위해 교복을 입기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귀여울 수가!”, “전지현 고등학생 변신 대박이다”, “도민준 떠나지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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