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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김수현 오디션, “스칼렛 요한슨에 밀리지 않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29 11:38
2014년 1월 29일 11시 38분
입력
2014-01-29 11:34
2014년 1월 29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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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김수현 오디션’
배우 김수현의 어벤져스2 오디션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김수현은 어벤져스2 오디션에서 무려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됐다고 한다.
김수현은 10세 때까지 미국에 거주하는 등 원어민 수준의 영어실력을 지닌 것이 캐스팅에 가장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유리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김수현은 훤칠한 키에 시원한 이목구비가 특징이다.
아울러 지난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김수현은 KBS 드라마 ‘도망자 플랜B’, ‘브레인’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뽐낸 바 있다.
‘어벤져스2 김수현 오디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할리우드 진출하는 거야?”, “영어실력 장난 아니네”, “스칼렛 요한슨에 밀리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2’는 오는 2015년 5월 미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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