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LPG’ 리원 , 각선미 드러낸 ‘관능적’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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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16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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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LPG가 1개월 가량 준비해온 화보를 '대방출'한다.

소속사 케이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전부터 소속사 페이스북과 트위터(slineok) 등에 아홉 멤버들의 화보 100여점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14일 밝였다.

15일에는 멤버 송하의 화보 10여점이 먼저 공개한 뒤, 다음날인 16일 또 다른 멤버 화보 10여점이 줄줄이 공개하는 방식이다.

LPG는 이번 화보는 지난 12월 말 중국 심양 하얼빈 등지에서 사진 작가 최보윤 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멤버 각자 따로 촬영된 화보 작업은 1907년 지어진 하얼빈의 중요 건축물인 '하얼빈 성 소피아 성당'을 배경으로 진행된 패션 화보에서부터, 호텔에서 촬영된 고혹적인 분위기의 드레스컷 등 다양한 포맷으로 구성됐다. 특히 침실에서 진행된 관능적이고 농염한 섹시 화보도 다수 포함됐다. 일부 멤버의 경우 수영복을 내비치며 숨겨놓은 몸매를 드러낸다.

당초 사진은 정식 화보집으로 발간될 예정이었지만, 팬과의 교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어렵게 무료 배포를 결정하게 됐다.

두번째 주인공인 리원(23)는 수원여자대학교 대중음악과에서 보컬을 전공한 실력파이다. 음악적으로 트롯트 뿐만 아니라 발라드, R&B 까지도 소화가능한 준비된 보컬이다. 리원은” 워낙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걸 좋아해서 다방면으로 인정받는 만능엔터테이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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