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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경고, ‘사생팬’에 일침? "무섭고 불안, 따라오지 마세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16 11:00
2014년 1월 16일 11시 00분
입력
2014-01-16 11:00
2014년 1월 16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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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트위터
‘써니 경고’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누군가를 겨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다니는 이른바 '사생팬'에 대한 경고로 추정된다.
써니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간만에 부모님 계신 집에서 밥 좀 먹으려고 운전해 가는 길입니다. 운전이 능숙하지 못해 꼬리떼기 같은 거 못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써니는 "저 무섭고 불안한 건 둘째치고요. 그렇게 운전하시다 그 쪽 때문에 다른 분들 사고납니다. 오늘은 건지실 거 없으니까 따라오지 말아주세요"라고 불안함을 내비쳤다.
이는 써니가 직접 운전해 부모님 댁으로 가던 중 사생팬을 만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써니를 비롯한 다수 스타들이 사생팬에 의한 사생활 침해를 호소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써니 경고, 사생팬 위험해 보인다", "써니 사생팬 경고, 조심해야 한다", "써니 사생팬 경고, 진짜 너무했다", "써니 사생팬 경고, 사생활 침해다", "써니 경고, 사생팬 무서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써니 경고, 사생팬 겨냥. 사진=써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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