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내용증명…‘카라 탈퇴’ 보도에 소속사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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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내용증명’

걸그룹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가 멤버 강지영의 탈퇴 보도에 대해 말을 아꼈다.

15일 한 매체는 올해 4월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강지영이 소속사 DSP미디어에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강지영은 카라를 탈퇴하고 연기와 영어 공부를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영의 카라 탈퇴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은 "내용 확인 중"이라며 정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또 소속사 측은 이 매체에 "시간을 두고 좀 더 지켜보자"며 유보적 입장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니콜이 16일을 기해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카라를 탈퇴한다고 밝힌 바 있다.

DSP 미디어는 14일 "카라의 니콜이 1월 16일을 기해 DSP와의 전속계약이 마무리됨을 알려드립니다. DSP는 계속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니콜의 향후 활동에 격려와 응원을 보냅니다"라고 니콜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강지영 내용증명, 진짜 나가는 건가?", "강지영 내용증명, 탈퇴라니 충격적인 소식이다", "니콜-강지영 카라 탈퇴, 설마 했는데 결국", "강지영 내용증명, 니콜-강지영 탈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니콜-강지영 카라 탈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카라 탈퇴' 보도 나온 니콜-강지영.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