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발롱도르 기원, 직접 글 남겨… “제발 호날두가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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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13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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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유리 페이스북
출처= 서유리 페이스북
‘서유리 발롱도르 기원’

서유리가 포르투갈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을 기원하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서유리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호날두 발롱도르 수상 기원해요”라고 글을 적었다.

평소 축구에 관심이 많은 서유리는 2013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프랑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를 제치고 호날두를 꼽아 눈길을 모았다.

FIFA(국제축구연맹) 발롱도르는 지난 1년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써 리오넬 메시가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특히 호날두는 4번째로 발롱도르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서유리 발롱도르 기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구 좋아하는 여자 매력적이지”, “호날두가 타지 않을까?”, “의외로 리베리가 받을 수도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2013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은 오는 14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각) FIFA 본부가 위치한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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