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장윤주 가상 결혼…장윤주, 침대에서 ‘과감 모닝콜’

노홍철 장윤주 가상 결혼, 장윤주 모닝콜. MBC '무한도전' 화면 촬영

'노홍철 장윤주 가상 결혼'

'무한도전' 장윤주가 '가상 남편' 노홍철에게 과감한 모닝콜을 감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만약에' 특집으로 진행돼 노홍철과 장윤주의 가상결혼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장윤주는 노홍철을 깨워 아침식사를 하라는 미션을 받고 그를 깨우기 위해 나섰다.

장윤주는 묘한 느낌이 담긴 휘파람 소리로 노홍철을 깨우기 시작했고, 잠에서 깬 노홍철은 "10분만 더 자겠다"며 투정을 부렸다.

이에 장윤주는 "내가 손 안대고 오빠를 일어나게 할 수 있다"며 침대 위로 몸을 집어넣었다.

장윤주의 돌발 행동에 깜짝 놀란 노홍철은 벌떡 몸을 일으켰고 장윤주와 함께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섰다.

노홍철은 "침대는 정말 궁극의 제 개인공간이지 않나. 윤주가 올라왔을 때 '결혼을 했구나'라는 게 실감났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날 노홍철과 장윤주는 농도 짙은 스킨십이 섞인 '부부 요가'에도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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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