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탈퇴 정동하 결혼, 8년 교제한 신부는 누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11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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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사진=동아닷컴 DB
'정동하 결혼'

록밴드 '부활' 출신 가수 정동하가 8년의 열애 끝에 첫사랑과 결혼했다.

정동하는 11일 오후 1시 인천의 한 호텔에서 일반인 여자 친구와 비공개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동하의 예비신부는 털털하고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로 대학시절 만난 정동하의 첫사랑이다. 정동하는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 여자친구의 존재를 이미 공개했었다. 정동하는 방송에서 "여자친구는 회사 다니는 평범한 친구다. 지금까지 뒤에서 묵묵히 믿어주고 사랑해 준 것만 봐도 얼마나 예쁜 친구인지 알겠지 않느냐"라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정동하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정동하는 "내년부터는 8년이 넘도록 제 곁을 항상 지켜주고 오랜 시간을 묵묵히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친구와 함께하려고 한다"며 "힘든 시간을 함께 겪고 지내온 친구와 그 가족들을 더 이상 기다리게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거 같다"라고 밝혔다.

정동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동하 결혼, 8년 열애 멋지다", "정동하 결혼, 앞으로 음악 활동도 기대할게요", "정동하 결혼,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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