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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요리 실력, 떡국 맛본 아버지 지적에 돌직구 응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09 21:22
2014년 1월 9일 21시 22분
입력
2014-01-09 21:07
2014년 1월 9일 2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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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가 방송에서 요리실력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맘마미아' 39회에서는 부모에게서 독립한지 20년이 넘은 이영자, 결혼 20년차 박미선, 고향을 떠나 서울 자취 11년차 싱글남 허경환이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하루를 보내는 개성 넘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영자는 이날 방송에서 안면도에 계신 부모님을 집으로 모셔 직접 끓인 '이영자표 떡국'을 대접했다. 이영자는 맛있는 떡국을 끓이기 위해 안면도에서 비법재료를 공수해 오는 정성을 보였다.
이영자가 만든 떡국을 먹은 스태프들은 이영자의 요리실력과 푸근한 인심을 극찬했다.
그러나 이영자의 아버지는 떡이 덜 물렀다(익었다)"고 지적을 했고 이에 이영자는 "맛없으면 다음부터는 사서 드세요"라고 답해 폭소를 터트렸다.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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