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진영, 여성과 찍은 스티커사진 노출 ‘숨겨둔 여자 친구?’

13일 두 번째 정규 앨범 'WHO AM I'의 타이틀 곡 'LONELY'로 컴백 예정인 인기 아이돌그룹 B1A4의 멤버 진영이 의문의 여자와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이 사진은 B1A4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 곡 'LONELY'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이기백 감독이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것. 새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진영과 함께 실제 연인같은 한 여자의 다정한 포즈와 풋풋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부러움마저 자아내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G-DRAGON의 '소년이여', 2AM의 '죽어도 못 보내', 비스트의 'Shadow' 등을 연출한 이기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감성적인 분위기와 감각적인 영상미를 담아냈다.

스티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실제로 사귀는 것 같다', '예쁘게 잘 나왔네', '노래 제목이랑은 분위기가 반대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B1A4의 'LONELY' 두 번째 티저(드라마 Ver.)는 오는 7일 자정 B1A4의 공식 홈페이지 및 YouTube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