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임윤선 변호사, 임요환과의 레이저 장기 완패 ‘탈락’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5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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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임윤선 더 지니어스2
임요환 임윤선 더 지니어스2
임요환 임윤선 레이저 장기

'퀴즈쇼 달인' 임윤선 변호사가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의 데스매치에서 완패, '더 지니어스 시즌2'에서 탈락했다.

임윤선은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시즌2-룰 브레이커' 5회전 메인 매치-7계명 게임에서 꼴찌를 했다.

임윤선 변호사가 지목한 데스매치 상대는 임요환. 임윤선과 임요환은 탈락 여부를 두고 레이저 장기로 승부를 겨루게 됐다. 레이저장기 게임은 장기판 형식의 바닥에 스플리터라는 말을 옮겨 레이저로 왕인 말을 쏴 죽이는 게임이다.

임요환은 프로게이머 출신답게 판 전체를 보는 치밀한 전략과 빼어난 장시간 집중력을 앞세워 임윤선 변호사를 격파, 생존에 성공했다.

'더 지니어스 시즌2'는 방송인, 천재 해커, 변호사, 마술사, 프로게이머, 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상금 1억원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임요환 임윤선 레이저 장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요환 임윤선 레이저 장기, 임요환 프로게이머 황제 출신 답다", "임요환 임윤선 레이저 장기, 임윤선은 매 방송마다 기대를 실망시키는 듯", "임요환 임윤선 레이저 장기, 임요환 홍진호 꺾고 우승하길", "임요환 임윤선 레이저 장기, 임요환 드디어 진면목 나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임요환 임윤선 레이저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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