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신성록… 전지현 살인 예고한 소시오패스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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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3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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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 중인 배우 신성록의 소시오패스 연기가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6회’에서는 이재경(신성록 분)이 천송이(전지현 분)에게 살인을 예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S&C 그룹 후계자 이재경 역을 맡은 신성록은 천송이 역의 전지현에게 "제가 좋아하는 거 아시죠? 건강 잘 챙기세요"라고 말해 천송이의 살해를 암시했다. 앞서 이재경은 이 말을 해줬던 사람들을 모두 죽인 바 있다.

특히 신성록은 ‘소시오패스’ 캐릭터인 이재경을 완벽하게 연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시오패스란 사회를 뜻하는 ‘소시오(socio)’와 병리 상태를 의미하는 `패시(pathy)`의 합성어. 반사회적 인격 장애의 일종을 뜻한다.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신성록 소시오패스, 눈빛 너무 무섭다”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신성록 소시오패스, 소름돋는다”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신성록 소시오패스, 연기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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