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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이상엽 공현주 언급 “내 영웅…감사하고 사랑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31 09:42
2013년 12월 31일 09시 42분
입력
2013-12-31 09:37
2013년 12월 31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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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연기대상' 이상엽 공현주 언급/2013 'MBC 연기대상' 캡처)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배우 이상엽(30)이 연인인 공현주를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상엽은 지난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MBC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3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뒤 "내게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공현주 3명의 영웅이 있다"라며 연인 공현주를 언급했다.
이어 이상엽은 "모두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지금 들고 있는 상이 너무 무겁다. 항상 노력하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상엽과 공현주는 지난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MBC 연기대상' 이상엽 공현주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MBC 연기대상' 이상엽 공현주 언급, 달달하네요" "'MBC 연기대상' 이상엽 공현주 언급, 부러워요" "'MBC 연기대상' 이상엽 공현주 언급, 남자답네" "'MBC 연기대상' 이상엽 공현주 언급, 공현주 떨렸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엽은 2007년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해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에 출연하였으며 올해 MBC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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