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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황수정 복귀 소감, “어린아이처럼 긴장되고 설레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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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2 15:33
2013년 12월 12일 15시 33분
입력
2013-12-12 15:33
2013년 12월 12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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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황수정 복귀/영화 '여의도' 스틸컷
배우 황수정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황수정은 12일 KBS2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을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를 선언했다.
황수정의 소속사 측은 언론에 "황수정이 3년 만에 복귀하는 것이어서 긴장하고 있다"면서 "세상과 소통한 지 오래 지나서 어린 아이처럼 들떠있다"고 황수정의 복귀 소감을 전했다.
황수정은 '참 좋은 시절'에서 어린시절 사고로 정신연령이 또래보다 떨어지는 역할을 맡게 됐다. 극중 배우 이서진의 쌍둥이 누나로 출연할 예정이다.
'참 좋은 시절'은 현재 KBS2 주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후속작으로 내년 2월 방영될 예정이다. 황수정은 19일 '참 좋은 시절'의 첫 대본 리딩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황수정은 2011년 KBS2 드라마스페셜 '아들을 위하여'에 출연한 뒤 3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알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수정의 복귀에 누리꾼들은 "황수정 복귀, 오래 기다렸다", "황수정 복귀, 기대된다", "황수정 복귀, 항상 응원하겠다", "황수정 복귀, 좋은 여기 기대하겠다", "황수정 복귀, 멋진 모습 보여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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