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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지드래곤 통화, “정형돈보다 잘 어울리는 男男커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12 14:12
2013년 12월 12일 14시 12분
입력
2013-12-12 14:02
2013년 12월 12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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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지드래곤 통화’
엠블랙 멤버 이준이 ‘이상형’ 지드래곤과 깜짝 통화에 성공헀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게스트로 지드래곤이 출연, 정형돈과의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이날 정형돈은 “지드래곤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던 아이돌과 통화를 시켜주겠다”면서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잠시 후 전화를 받은 아이돌은 걸그룹 멤버가 아닌 이준이었다.
이준은 “남자 이상형이 누구냐?”는 정형돈의 질문에 “지드래곤이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지드래곤 앞에서 말까지 더듬으며 통화에 성공했다.
‘이준 지드래곤 통화’에 네티즌들은 “정형돈보다 잘 어울리는 男男커플”, “男男 커플인데… 설렌다”, “이준 지드래곤 통화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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