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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에이핑크 게임 욕설 “게임한 적도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11 16:09
2013년 12월 11일 16시 09분
입력
2013-12-11 16:05
2013년 12월 11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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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와 에이핑크가 롤 게임 중 욕설을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음성 파일이 유출되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에 대해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엑소 멤버 중 한 명이 지인과 게임을 한 대화가 담긴 음성파일이다”라며 “에이핑크 멤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에이핑크 측 역시 “음성을 확인 한 결과 에이핑크의 목소리가 아니다”라며 “에이핑크 멤버들은 해당 게임을 한 적도 없으며 엑소 멤버들과 친분도 없다”고 전했다.
공개된 음성에는 여러 명의 남녀가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음성에는 일부 욕설과 비속어 등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엑소 에이핑크 음성 파일 논란에 대해 누리꾼들은 “엑소 에이핑크, 롤 게임하다보면 원래 그러지 않나” “엑소 에이핑크, 게임도 못하겠네” “엑소 에이핑크, 그럴수도 있지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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