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 페이스북 1000만 팬 돌파 ‘대박’

이민호 페이스북

'상속자들' 17회 이민호

'상속자들' 17회 예고가 불방 돼 시청자들을 애태우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민호의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에 이어 페이스북의 팔로워 수가 각각 1천만 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일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이어 이민호의 페이스북 팔로워 수가 각각 1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탄은 참, 10 million friends! Thank you always~ I [Like] you too. 따뜻함을 나누는 12월이 되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게시물은 현재 8시간 만에 16만 건이 넘는 공유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함 께 공개한 사진 속 이민호는 독특한 패턴의 의상을 입고 한 손을 얼굴에 갖다 댄 채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 사진은 상속자들에서 이민호가 "김탄은 참 잘생겼다"라는 글과 함께 박신혜의 SNS에 업데이트했던 사진이다.

관계자는 "그동안 시청자들로부터 원본 사진을 올려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전해진다.

한편 '상속자들' 지난 16회 방송 분에서는 김남윤 회장(정동환)의 협박에 김탄(이민호)과 이별을 택하는 차은상(박신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기고 있는 '상속자들' 17회는 12월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스타우스 제공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