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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컴백 날짜 허경영 언급과 일치…우연일까?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11-30 12:36
2013년 11월 30일 12시 36분
입력
2013-11-30 12:31
2013년 11월 30일 12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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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이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컴백 날짜를 맞췄다.
지난 29일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가 다음달 5일 스페셜앨범 ‘12월의 기적’을 통해 컴백한다고 밝혔다.
앞서 허경영 총재는 11월 초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엑소를 언급했다. 허경영은 “엑소는 나를 모방한 오마주다”라며 “엑소는 12월 5일 정도에 컴백할 것이며 크리스마스 흥행을 노릴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허경영 엑소 언급에 대해 네티즌들은 “허경영 엑소 컴백 예측 대단하다”, “허경영 엑소 예측 신기 있나”, “허경영이랑 엑소랑 무슨 사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컴백 무대 후 9일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겨다 앨범답게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총 5곡이 수록됐다.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이 동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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