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박하선, 사생팬 변신 “오크X 죽인다” 살벌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28일 2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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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감자별' 박하선/CJ E&M
사진제공='감자별' 박하선/CJ E&M
배우 박하선이 '장기하 팬클럽' 회장으로 변신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시트콤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에서는 극중 장기하(장율 역)의 팬클럽 회장인 박하선이 장기하의 여자친구를 추적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극중 장기하의 여자친구 서예지(노수영 역)는 호기심에 '장기하 팬클럽'에 가입했다. 팬클럽 회장 박하선은 회원인 서예지에게 "오빠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면서 오열했다. 박하선은 서예지가 장기하의 여자친구인 것을 알지 못했다.

이어 박하선은 분노하면서 "오크X. 잡히면 죽여 버릴 거야"라며 살벌한 욕설을 내뱉어 서예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박하선 '감자별', 연기 대박이다", "박하선 '감자별', 재미있었다", "박하선 '감자별', 계속 나오면 좋겠다", "박하선 '감자별', 역시 시트콤 잘한다", "박하선 '감자별', 연기 변신 새롭다", "박하선 '감자별', 능청스럽게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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