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완 남편 손남목 “전기밥솥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밥 해본 적 없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22일 1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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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완 남편 손남목
최영완 남편 손남목
최영완 남편 손남목 "전기밥솥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밥 해본 적 없다"

최영완 손남목 기막힌 남편스쿨

최영완 남편 공연연출가 손남목이 '불량남편'의 대명사가 될 기세다.

최영완과 손남목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기막힌 남편스쿨'에 출연해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남목은 아내 최영완에게 "집 밥 때문에 너와 결혼한 것", "전은 없냐, 물 좀 가져와라" 등의 비하적 발언을 하는가 하면, 최영완이 장기간 지방 촬영을 다녀왔음에도 소파에 누워 잠만 자는 등 '불량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손남목은 아내를 위한 요리를 배우게 되자 "태어나서 밥을 해본 적이 한번도 없다. 전기밥솥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라고 고백했다.

손남목은 부침개를 만들기 위해 밀가루와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들었지만, 부침개는 커녕 프라이팬만 태우고 말았다. 손남목은 이날 배추전에도 도전했지만, 역시 대실패로 끝났다.

손남목 최영완 기막힌 남편스쿨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손남목 최영완 기막힌 남편스쿨, 손남목 좀 너무하네", "손남목 최영완 기막힌 남편스쿨, 연애할 때 최영완이 너무 매달린 듯", "손남목 최영완 기막힌 남편스쿨, 그러면서도 집 밥은 먹고 싶나", "손남목 최영완 기막힌 남편스쿨, 최영완 좀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손남목 최영완 기막힌 남편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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